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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ng System Theme/Mac OS (Classic)

바실리스크: 바실리스크 설정과 시스템 설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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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지금은 접속되지 않는 다솜이네 홈페이지(http://my.dreamwiz.com/i2eye/main/main.htm)에 게시된 "Basilisk II"를 복원한 것입니다.

Basilisk II

1984년 Think different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매킨토시가 탄생했습니다.

그냥 컴퓨터라고 하기에는 뭔가 허전한.....

그래서 누구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Creat Dream Machine

이제 그 꿈을 당신의 컴퓨터에서도 이룰 수 있습니다.

여기 바실리스크가 있습니다.


 

먼저 바실리스크 실행에 필요한 파일들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바실리스크 원본(BasiliskII.rar)은 최종호님께서 한글화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단 바실리스크 원본과 부팅디스크 이미지를 적당한 디렉토리에 압축을 풉니다. 그리고 매킨토시 롬파일인 1024.rom 파일(1024.rom.rar)과 부팅 디스크 파일(booting.hfv.rar)을 그 디렉토리 안에 복사합니다. 그리고 맥오에스7.5s (h75install.hfv.rar)를 적당한 디렉토리에 다운 받아 그 디렉토리안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후 시디롬 드라이버 폴더안의 시디롬 드라이버를 운영체제에 맞게 설치합니다. (윈9x의 경우 system디렉토리에 NT계열은 system32\drivers폴더에 복사하시면 됩니다.)  일단 준비가 되셨으면 HFVexplorer(HFVExplorer.rar)를 실행시킵니다.

 

 

자 먼저 맥으로 사용할 가상하드디스크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경우 아래 노란색이 덧씌워진 원래 하드디스크만 보이실 것입니다. 일단 맨 왼쪽 위의 백지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BasiliskGui에서도 Disk탭의 새로만들기를 하셔도 디스크를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맥으로 부팅해서 다시 디스크를 초기화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HFVExplorer를 사용하셔서 디스크를 생성하셨을 경우에는 초기화 과정없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맨위가 맥으로 부팅했을 때 나타나는 맥용 하드디스크의 이름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그 아래는 하드디스크 크기, 그 아래는 윈도우상에서 보이는 실제 가상디스크의 이름과 위치를 결정해 줍니다. 일단 볼륨네임을 적당한 것으로 주시고 사이즈를 결정한다음 화살표 두 개가 들어간 버튼을 누릅니다. 한 200-300메가면 충분합니다. 클래식에 포토샵 1.0 정도로 사용하시면 50메가 만으로도 떡을 친다는.....

 

 

그리고 가상디스크의 이름을 정해주고 저장합니다.

 

 

그후 BasiliskIIGUI를 실행시킵니다. 처음에는 에러메시지가 뜰 수 있습니다. 무슨 환경설정파일이 없다는건데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되겠습니다. 탭이 많은데 대부분 기본값을 쓰시면 되고 다음의 몇가지 탭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황송하게도 제 홈페이지 주소도 있군요. ㅋㅋㅋ.

 

기본설정탭입니다. 건드실건 없고... 설정파일 경로나 맞나 보시고.... 맘에 드는 매킨토시 모델ID나 정해 주심 되겠습니다. 어떤분은 쿼드라 700을 되게 좋아하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650이나 475가 제일 맘에 듭니다. 원하시면 클래식의 흑백화면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모리 탭입니다. 반드시 롬파일 경로를 지정해 주셔야 합니다. 찾아보기로 하시면 되고 맥에서 사용할 램크기를 지정해 주세요. 7.5s정도면 8메가에서도 쌩쌩 돌아갑니다.

 

 

스크린 탭입니다. 아직도 약간의 번역상의 버그가 보입니다. ^^ 여하튼....맨위의 말은 뭔말인지 저도 잘 모르겠고 여하튼 바실리스크가 NT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야그이고 가능한한 풀스크린에 DirecX를 사용하라는 야그입니다. 적당한 스크린 크기와 컬러를 지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68K맥에서는 256컬러 이상을 사용하면 속도가 왕창 저하됩니다만 바실리스크 에서는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저는 이 매뉴얼을 작성하느라 일단 윈도우모드를 선택했습니다.

 

 

키보드 탭입니다. 그냥 기본값을 쓰셔도 무방할듯...

 

 

마우스탭입니다. 이것도 그냥 기본값...

 

 

디스크탭입니다. 가장 신경쓰셔야 할 부분입니다. 오른쪽의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는 마운트만 시키면 사용가능한 넘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아까 만들어준 빈 디스크와 부팅디스크, 설치원본을 모두 왼쪽의 설치된 디스크로 옮겨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맨위의 디스크로 부팅되기 때문에 먼저 부팅디스크 이미지를 맨 위로 옮겨 줍니다.

 

 

내 컴퓨터 탭입니다. HFVexplorer를 사용하시면 윈도우상에 있는 파일을 맥하드로 옮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한글 파일이 깨지는 심각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외부파일 시스템 사용을 체크하시고 사용할 하드디스크를 체크하시면 맥상에서 파일을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윈도우상에 리소스 포크 폴더가 2개 생깁니다. 이건 그냥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우선사항탭입니다. 화면속도를 빠르게 하시려면 GUI, GDI, 다이렉트X의 수치를 높여주시고 포토샵등에서 시퓨속도를 올리시려면 CPU수치를 높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CPU를 올리니 화면이 끊기던지 화면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플로피 탭입니다. 요걸 설정해 주셔야 맥상에서 플로피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맥용 디스크도 사용가능합니다.

 

 

시디롬 설정입니다. 당연히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정말 맥용 부팅시디로 부팅이 됩니다.

 

 

스카시탭입니다. 적당히(?)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이걸 설정해서 파워북을 외장 하드디스크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스카시 장비가 없어서...

 

 

이더넷 탭입니다. 요걸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먼저 랜카드 드라이버를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다만 사내 네트워크등 전용선이 깔려있는 경우만 사용하시고 ADSL이나 케이블모뎀은 설정하시면 안됩니다. 자세한 설정법은 여기말고 이더넷과 케이블 모뎀 설정을 읽어보세요.

 

 

라우터 탭입니다. ADSL이나 케이블 모뎀 사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NAT/라우터 모듈사용에 체크해 주세요.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