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지금은 접속되지 않는 다솜이네 홈페이지(http://my.dreamwiz.com/i2eye/main/main.htm)에 게시된 "Basilisk II"를 복원한 것입니다.
Basilisk II
1984년 Think different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매킨토시가 탄생했습니다.
그냥 컴퓨터라고 하기에는 뭔가 허전한.....
그래서 누구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Creat Dream Machine
이제 그 꿈을 당신의 컴퓨터에서도 이룰 수 있습니다.
여기 바실리스크가 있습니다.
일단 BaliliskII를 실행시킵니다. 윈9x사용자는 BasiliskIIOLD를 실행시키세요. 혹시 7.5를 스터핏으로 압축된 걸 받으셨다면 압축을 푸셔야 합니다. 스터핏 익스팬더(aladdin_exp55.hqx)가 필요합니다. 제홈에서 받으신 분은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원본 디스크를 엽니다. 동그라미 쳐진 놈을 실행하셔야 합니다. installer를 실행하면 디스크1을 넣으라는 에러가 뜹니다.
설치가 시작됩니다. 계속(설마 이정도 영어는 아시겠죠?)를 누릅니다.
반드시 스위치 디스크를 사용하셔서 인스톨 할 볼륨을 지정해 줍니다. 설치는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되고 저는 커스텀인스톨해서 풀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인스톨을 클릭하시면 인스톨이 시작됩니다. 폴더 움직이는거 감상하시면 되고 설치는 금방 끝납니다.
설치가 끝나시면 Quit을 눌러서 나옵니다. 그리고 재시동하시기 전에 반드시 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시스템 확장폴더안에 A/ROSE라는 확장파일을 제거하는 겁니다. 이게 직접메모리 액세스를 가능케 하는 확장파일인데 바실리스크 상에서는 폭탄을 뜨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알 수 없는 퍼런 화면이 뜹니다만 맥에서는 폭탄이 뜨던지 새드맥이 뜹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그리고 일단 재시동 하지 마시고 기타명령의 시스템 종료를 사용하셔서 일단 맥을 종료합니다. 그리고는 BailiskGUI를 사용하셔서 아까 한 것처럼 부팅디스크 순서를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새로 만든 하드디스크이미지를 맨 위로 둡니다. 그리고 다시 BasiliskII를 실행합니다. (tapito 주석: 다른 곳에서 설치 파일을 받았기 때문에 직접 시험해 본 결과 Custom Install에서 굳이 해당 항목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Easy Install 상태에서는 A/ROSE 확장 파일이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는 그냥 재부팅해도 무방합니다.)
시동화면입니다.
축하합니다. 맥으로 부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요건 보너스! Grouch라는 겁니다. 다운(The Grouch 2.5B1.bin)받으시고 압축을 푸신후 hfv익스플로러를 사용하셔서 맥하드로 복사하시면 자동으로 디코딩됩니다. 그럼 그놈을 시스템의 확장파일에 복사하시고 재시동하세요. 그후 맥에서 휴지통 비우기를 하면 왠 녹색 괴물(옛날 80년대 미국판 뽀뽀뽀인 세서미 스트리트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쓰레기통에 사는 괴물입니다. 저랑 같이 늙어가시는 분들이라야 아실 듯)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들어갑니다. 확장폴더에 넣으시고 재시동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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