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설치
미려한 Mac OS 화면이 나타난다. 매우 아름다우므로 한 단계씩 화면을 감상하며 진행한다.
이런 화면이 뜬다. "Mac OS 9 Install"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한다.
설치를 시작한다는 화면이 뜨면 [Continue] 버튼을 누른다.
설치할 위치를 묻는 화면이다. Destination Disk에서 설치를 원하는 하드 디스크를 선택하고 [Select]를 클릭한다.
설치 전 안내 사항과 사용 계약서 부분이다. 계속 [Continue]를 눌러준다.
딱히 커스텀 설정할 것이 없다면 [Start]를 눌러 바로 설치를 시작할 수도 있으나, 여기에서는 한국어 지원을 위해 [Customize]를 클릭하여 사용자 설정을 한다.
[Customize] 버튼을 눌렀을 때 다음과 같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대화상자가 뜬다. 다른 부분 추가 설치할 것 있으면 알아서 선택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Language Kits이다. 옆에 체크란에 체크를 하면 우측 콤보 상자가 활성화되는데 콤보 상자에 나타나는 옵션 중 Customized Installation...을 선택한다.
여러가지 언어에 대한 패키지가 제공되는데 이 중 "Software for the Korean language"가 있다. 이것을 체크하고 [OK]를 클릭한다.
필요한 패키지 선택이 완료되었으면 [Start]를 클릭한다. 곧바로 Mac OS가 하드 디스크에 설치된다.
하드 디스크에 Mac OS 9.0 설치가 완료되었다. [Quit]를 클릭하여 설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아직 재부팅하지 말고 설치 파일 옆에 있는 "Mac OS 9.0.4 Update Installer"를 실행한다. Mac OS 9.0을 설치한 하드 디스크를 선택한 후에 [Select] 버튼을 클릭한다. 이후 과정은 설치 전 안내와 사용 계약서 동의로서 위와 같다.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Special] 메뉴의 [Restart]를 클릭하여 재부팅한다.
하드 디스크를 통한 재부팅이 완료되면 "Mac OS Setup Assistant"가 뜬다. 개인 설정 및 인터넷 설정을 할 수 있는 마법사이니 단계별로 진행해보다. 일단 오른쪽 화살표 버튼을 클릭한다.
문화권을 설정한다. 동아시아나 한국은 없으니 일단 "U.S."나 마음에 드는 지역을 선택하고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이름과 소속된 조직 이름을 적고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날짜와 시각을 선택하는 화면이다. 건드릴 것 없이 다음 버튼을 누른다.
지역을 선택하는 화면이다. "Seoul, Korea"가 있으니 이것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앱을 한 두개 외에는 설치할 것이 없다면 Finder를 심플하게 구성해서 보여주겠다는 것인데 개인 취향에 따라 Yes/No를 선택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네트워크 설정이다.
컴퓨터 이름과 암호(8글자 이하여야 함)를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공유 폴더를 만들겠냐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Yes/No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누른다.
프린터 설정이다. 매킨토시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지,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해서 쓰고 있는지를 묻고 있는데 에뮬레이터에서는 최신 프린터와 호환될 일도 없고 큰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아무거나 선택한다.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설정한 내용을 다시 확인 후 [Go Ahead] 버튼을 클릭한다.
잠시 기다린다.
사용자 설정은 끝났다. 다음 단계는 인터넷 설정이니, [Continue] 버튼을 눌러 진행한다.
인터넷 설정을 하겠냐고 묻고 있다. [Yes]를 클릭한다.
뭘 설정할것인지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다음을 클릭한다.
이 설정에 대한 이름을 입력하고 모뎀/LAN 중 하나를 선택 후 다음을 클릭한다.
고정 IP를 부여받았다면 Yes, 유동 IP이면 No를 선택한다.
첫 번쨰 빈칸에서 DNS 서버의 IP를 입력한다. 두 번째 빈칸은 옵션인데, 도메인을 입력한다.
DNS 서버의 IP는 호스트로 돌아와서 프롬프트에 ipconfig /all을 실행하면 나온다.
이 매킨토시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암호를 입력한다. 암호는 선택 사항이다.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의 pop과 smtp 서버 주소를 입력한다.
뉴스그룹의 도메인을 입력한다. 요즘은 모든 서비스가 웹으로 통합되었지만, 이 당시는 뉴스 기사를 보기 위한 프로토콜과 클라이언트가 따로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빈칸으로 두어도 문제없다.
프록시 서버 유무에 따라 Yes/No를 선택한다.
인터넷 설정이 끝났다. [Go Head]를 누른다.
네트워크가 잘 되는지 시험하기 위해 매킨토시로 구글에 접속하였다. 당연히 구식 웹 브라우저로 보니 페이지가 깨진다. 매킨토시에는 2가지의 웹 브라우저가 기본 제공되는데 하나는 넷스케이프이고 다른 하나는 무려 인터넷 익스플로러이다. 그런데 익스플로러를 쓰면 에뮬레이터가 어째서인지 뻗어버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넷스케이프를 애용하자.
'Operating System Theme > Mac OS (Clas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eepShaver 에뮬레이터 및 Mac OS 9.0.4의 설치 #5 (완결) (1) | 2017.07.28 |
---|---|
SheepShaver 에뮬레이터 및 Mac OS 9.0.4의 설치 #4 (0) | 2017.07.27 |
SheepShaver 에뮬레이터 및 Mac OS 9.0.4의 설치 #2 (0) | 2017.07.26 |
SheepShaver 에뮬레이터 및 Mac OS 9.0.4의 설치 #1 (0) | 2017.07.25 |
바실리스크: Basilisk상에서의 인쇄 (0) | 2015.02.08 |